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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발생했었습니다. 오늘은 전쟁이 발생한 이유와 현재 상황, 지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시간 전쟁 상황을 알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쟁 발생의 시작은?
2023년 10월 7일에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무력으로 공격했습니다. 이때 이스라엘도 맞대응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마스는 아침 일찍부터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쏘았으며, 자동차를 타고 이스라엘의 영토를 침입해들어왔습니다. 주변에 있던 이스라엘 주민들은 피해를 입었고, 여러 시설들이 파괴되었습니다.
사실 하마스와는 이전부터 계속해서 분쟁이 있어왔습니다. 여러 차례 전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단기간 안에 1300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하였습니다.
특히 레임 키부츠라는 이스라엘 지역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대인의 3대 절기는 오순절, 맥추절, 초막절이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분이라면 앞에 2개는 익숙할 것입니다. 이번 전쟁이 발생한 때는 바로 초막절이였습니다.
절기를 보내며 음악축제를 진행했는데 이때 하마스가 낙하산을 타고 공격을 해서 많은 민간인들이 죽고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영상이 공유되면서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고, 특히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대해 적대적인 감정이 커졌습니다.
전쟁의 원인은?
사실 전쟁의 원인에 대해서는 예전에 설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보충을 하려고 합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이유와 돈 벌 기회 !
최근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하마스는 가자 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로, 이번 전쟁을 일으킨 주범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전쟁이 발생했을까요? 그리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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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마스는 자신들이 왜 공격하는지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바로 예전에 제닌(서안지구 위쪽), 알아크사 모스크(예루살렘 옆쪽)라는 지역에서 있었던 충돌때문입니다. 여기서 약 250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말이 좀 안맞는게 서안지구 지역은 이스라엘과 친하게 지내려는 쪽입니다. 하마스가 명분을 내세웠다고는 하나 그렇게 타당성이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서안지구 사람들은 현재 가자지구 침공에 대해 지지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하마스가 전쟁을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우선 앞서 설명했던 제닌, 알아크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총리는 베냐민 네타냐후입니다. 이스라엘에서 현재 총리를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베냐민 총리는 팔레스타인을 압박하는 정책을 실행했었습니다. 서안지구에서 유대인 정착촌을 계속해서 만들려고 했으며,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죽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정치에서는 지지율이 필요하게 되면 이렇게 상대국을 압박하는 정책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관심이 갈등으로 쏠리고 다른 부분은 감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 바로 알 아크사 모스크 분쟁이였습니다. 이스라엘 총리는 이슬람교 성지인 곳을 공격했습니다. 당연히 이슬람세력은 분노했고, 23년 7월 제닌에서도 분쟁이 발생하게 됩니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이에 대응해 반격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마스에게 불리한 상황이 펼처지게 됩니다. 바로 하마스를 도와주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를 하려고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먼저 공격한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사우디와 친하게 진해려고 민간 핵 프로그램을 지원하려고도 했습니다. 또한 사우디는 유대인에 대한 증오글을 학교 교재에서 삭제했습니다. 둘의 관계는 점점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친해지면 하마스는 혼자 남게됩니다. 그나마 있던 지원도 끊길 수도 있다을 의미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됩니다.
8월달 뉴스를 보면 사우디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재정지원을 재개한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팔레스타인에게 우호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마스를 도와주고 있는 다른 국가로는 이란과 기타 아랍국가들이 있습니다.
아랍에서 가장 큰 사우디가 이스라엘과 친해지겠다고 하니 하마스는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겁니다. 하마스 입장에서는 사우디가 이스라엘과 친해지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사우디가 이스라엘과 친해지게되면 상대적으로 약한 자신이 불리해지게 됩니다.
이란이라는 나라가 나온 김에 잠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중동에 모두 중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종교적, 지역적인 요소로 안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복잡한 관계를 가졌으며 여러번의 갈등과 대립이 있어왔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이슬람교 아랍 국가들과 이슬람 세계와 지속적으로 갈등을 겪어왔고, 그 중에 하나가 이란이였습니다. 두 나라의 가장 큰 갈등은 종교입니다. 유대교와 초자수파 시아파 이슬람교가 대립하는 구조입니다. 이란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스라엘이 싫을 것입니다.
이에 대비하여 이란은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려고 합니다. 특히 2000년대에는 두 나라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2005년에 이란 대통령 마하무드 아마디네자드가 선출되었고, 반이스라엘적인 언행과 핵 프로그램 추친으로 많은 나라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2015년에는 이란 핵협상이 성사되어 핵 개발에 대해 제한 조치가 걸렸지만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이란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후원하는 헤즈볼라와 갈등이 있었으며, 이란은 이스라엘이 지원하는 시리아 반정부세력과 충돌이 있어왔습니다. 정리하자면 이스라엘과 이란의 관계는 여러방면에서 긴장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요인이 이번 전쟁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란은 하마스를 지원하는 국가입니다. 만약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발생하면 이란도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인터뷰에서 이란의 대리자인 헤즈볼라를 걱정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란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이스라엘과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른 외국의 뉴스들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면 이란이 참전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란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했고, 각종 생활자원을 차단하고 민간인을 공격하고 있다며 이란도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위험한 상황이지만 최근에 사우디와 이스라엘의 관계가 안좋아졌습니다. 이는 이란의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또한 이란은 최근에 미국과 수감자를 교환했습니다. 현재 이란은 경제가 어렵다고 하며, 반정부 시위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이란은 전력을 다해 하마스를 지키려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신들도 힘든 상황에서 하마스를 무리하게 지키면 기득권층이 더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란도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마스 입장에서 이란이 힘든 상황에서 제일 큰형인 사우디마저 자신을 져버린다면 힘들어지게 됩니다.
또 다른 원인은 바로 팔레스타인의 정치에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온건파인 파타와 강경파인 하마스로 구성되있습니다. 파타는 이스라엘 오른쪽에 위치한 서안지구를 통치하고, 하마스는 왼쪽에 위치한 가자지구를 통치합니다. 이 둘은 사실상 대립하고 있습니다. 거디다가 하마스 자체에서도 무장단체가 있어서 대립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미국과 이스라엘과 친한가 입니다. 당연히 파타가 이스라엘과 미국과 친합니다. 그래서 미국도 파타를 정식정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미국을 싥어합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사실 부정부패가 심한 파타보다 하마스를 더 좋아합니다. 하마스의 군사력 또한 파타보다 더 강하다고 합니다. 파타와 하마스는 서로 관계가 나쁘고 자주 싸워왔습니다. 사실 이 배경에는 이스라엘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파타를 이용해서 하마스를 압박해왔습니다. 실제로 파타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무기를 지원했었습니다.
이렇게 타파와 하마스가 대립하는 것도 하마스에게는 부담이 컷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을 일으킨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심해질 수 도 있는 상황
최근에는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계속해오던 수교협상을 중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수교는 국가 서로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1달전까지만 해도 '핵 지원을 해주겠다, 교과서에서 유대인 혐오 발언을 빼겠다' 하면서 서로 우호적인 입장이였는데 하마스 전쟁으로 순식간에 이스라엘과 사우디 관계가 예전처럼 나빠졌습니다. 사우디도 갈등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은 것 같습니다. 사우디는 현재 팔레스타인 편을 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입장도 상당히 난처합니다. 기껏 노력해서 아랍국가와 관계를 회복했는데 전쟁으로 다시 관계가 나빠질 상황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물러설 틈이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지상전를 치뤄서 가자지구를 점령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한 사우디와의 문제는 시간이 해결할 문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도 하마스에 대해서는 완전히 제거해야 된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미국도 적극 동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할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물론 한편에서는 휴전을 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휴전으로 가지지구, 이스라엘 주민들이 대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란은 앞서 말했다시피 전쟁에 참여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중동의 나라들이 자신이 불리하다는 생각이 들면 석유를 무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동은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석유 생산 지역 중에서 하나입니다. 과거 사례를 봐도 전쟁이 석유시장에 굉장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쟁이 발발하게되면 주요 석유 생산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라크, 이란 등의 국가들의 생산과 수출이 어려워지게됩니다.
이럴 경우 공급량이 줄어들어 석유가격이 급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은 바다과 육지를 통해 유럽, 아시아로 연결되어 있기에 전쟁이 발생하면 이런 경로가 차단되어 국제 유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유럽과 아시아로의 석유공급이 원할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석유가격 변동은 수많은 요인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단순히 전쟁만으로는 석유가격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글로벌 경제 상황과 수요 등도 확인해야합니다. 즉, 전쟁은 석유가격에 단기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보이면 장기적으로는 다른 요인들에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수출이 주된 나라는 영향을 크게 받을 것입니다. 우선 경기 침체와 소비감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석유는 국내외의 유통과 제조, 에너지 등 다양한 곳에서 필수적으로 쓰입니다. 석유가격이 올라가면 기업의 생산비용이 늘어나고 이는 물가에 반영되고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즉, 경지침체와 소비감소로 이어집니다. 그러면 기업들은 자금이 부족해서 부동산에 투자하기 힘들어지고 결국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석유가격이 오르면 에너지 비용을 증가시켜 생활비를 높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물가지수를 상승시키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겨우 잡힌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른다면 미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다시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월급을 받고 있는 직장인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주택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으며, 줄어든 가처분소득으로 인해 주택 대출 심사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석유가격의 상승은 통화 가치 하락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원자료 및 원료 수입을 하는 한국의 경우에는 외화 지출이 늘어나고 환율이 하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외국인은 투자를 줄이게되며 통화에 대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자산시장에 큰 하락이 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투자를 하고 계신다면 지나친 레버리지나 몰빵을 하기보다 적당한 금액의 투자를 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 현금을 보유하는게 좋은 전략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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